<p></p><br /><br />여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더웠던 하루였습니다.<br><br>오늘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경북 경산은 35.1도까지 치솟았고요,<br><br>서울도 30도를 넘어서며 계절을 두 달이나 앞서 갔습니다.<br><br>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한데요.<br><br>때문에 내일 오후, 강원과 충청 이남 내륙엔 5~20mm의 소나기가 천둥과 번개, 우박을 동반해 내리겠습니다. <br><br>또 늦은 밤부턴 모레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는데요.<br><br>양은 적지만, 역시 천둥과 번개, 우박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.<br><br>비가 오기 전까진 볕이 강해 자외선과 오존 농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아침 오늘과 비슷하겠고, 한낮에 서울 28도, 대구 32도로 낮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. <br><br>모레 내리는 비로 더위는 주춤하겠지만요. <br><br>주말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<br>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